붓다 요가 - 열린방/방명록

공지/행사 | 열린방/방명록 | 포토갤러리 | 글공양

방명록은 여러분들이 자유롭게 글을 올릴 수 있는 곳입니다.질문이나 건의사항 등 어떤 글도 좋습니다.

단, 글자 제한(250자)이 있습니다. 좋은 글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열린방/방명록

(26/05/2014)

오세아니아주 지역본부로서 정법사의 다양한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여기는 마곡사옆 한국문화연수원입니다...

개산 20주년이 되셨다고 하니 그동안의 불사 공덕에 감사드립니다.. 혹시 한국에서 호주 관광차 가시는 분들도 많으니, 한국불자나 학생들을 위해 템플스테이를 준비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하와이 무량사가 잘 하고 계서서 의견을 제시해봅니다... 그럼 !!! 합장

(11/04/2013)

《보살본행경菩薩本行經》에 보면,
『진리를 향해서 정진하는 삶이란, 바른 믿음으로 일상적인 삶을 살다가
불교에 입문入門하려고 초발심初發心을 내는 그 순간부터
바른 믿음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어야 한다.
그 사람들의 허물은 게으름이다.
게으름이란 모든 허물의 바탕이다.』

-월간붓다 4월호에서 아산 정우頂宇 스님 말씀-
前,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現,구룡사 회주.

(24/02/2013)


신심명信心銘

신심명信心銘은 중국 선종禪宗초조 달마조사와 二조 혜가대사의 법을 이은 제三대조사 승찬대사僧璨大師께서 깨달음에 대한 요체要諦를 사언절구 게송으로 줄여서 간략하게 말씀하신 것으로, 중국에 불교가 전해진 이후 문자로써 최고의 문장이라는 평을 받은 시문詩文이라고 한다.
승찬대사僧璨大師께서는 수隨나라 양제煬帝대업2년[서기606년]에 입적하신 분이며 신심명信心銘은 원래 서른일곱 개의 사구게로 되어 있으나 중간에 일부러 게송 두 마디를 비워 놓으셨는데, 그것은 마치 옛날 초상肖像에 눈동자를 그리지 않고 후일을 기약한 어느 도인처럼, 대사大師께서는 이곳에 비밀종지를 감추어놓고 훗날 시절인연이 도래하면 눈 밝은 사람으로 하여금 그것을 밝히도록 하신 것이니, 어찌 희유한 일이 아니겠는가?
참선하는 수행자들은 고조사古祖師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서 깨달음에 대한 믿음을 확고히 하고, 부모미생전 자기의 본래면목을 깨닫고 불조의 혜명을 잇는 본분납자의 바른 안목正眼을 갖추는데 신명을 다하여 힘써 정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불법문중에 언제부터인지 경전이나 조사어록은 자기의 본성을 밝히기 위한 소의所依가 아니라, 남에게 강의하고 가르치기 위해 배우는 것처럼 되어 버리고 말았으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조사께서 말씀하신 현묘한 뜻은 알지 못하고 지해知解로써 글자만 쫒아 따지고 잘못 해석하여, 무지한 사람들을 더욱 미혹하게 하고 있으니 참으로 두렵고 슬픈 일이다.
소납小衲이 신심명信心銘을 보면서 본문 중간에 감추어 놓은 게송 두 마디 여덟 글자를 찾아 첨부하여 승찬대사僧璨大師께서 천화遷化하신지 1400년의 세월동안 미흡未洽했던 신심명信心銘을 완결하였음을 밝히며, 신심信心이란 단지 믿는 마음이란 말이 아니라 분명한 마음이라고 해야 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밝혀 두는 바이다.
어째서 그러한가?
여기에서 말하는 신심信心이란 믿음信을 설명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마음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대사大師께서는 서른일곱 번째 마지막 게송에 “분명한 마음은 둘이

(15/01/2013)

요즘 마음을 비운다는것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을 비운다는것은
마음을 내려놓는다는것은
.......
버린, 내려놓은 그마음을
블랙홀에 넣어둘수도 없고
필요할때 꺼내쓸수는없는 그마음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음에 글 올릴때는
쓸모있는 마음으로채워서
따뜻한 마음으로 버릴수있도록
일념으로 비워야겠습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길_()()()_

(28/09/2012)

시드니 정법사 홈페이지가 아주 깔끔합니다.
반갑습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Result:5
1